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GAME HERO (문단 편집) === 해체 === 2011년 여름 부로 [[MBC GAME]] 방송국이 음악 채널로 바뀌게 된다는 설이 돌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. 해체 위기에 몰렸던 다른 팀들과 같이 매각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. 결국 [[신한은행 프로리그 10-11]]을 끝으로 [[위메이드 폭스]], [[화승 오즈]] 등과 함께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30/0002136715?sid=105|정식 해체가 결정됐다]]. MBC GAME의 경우 방송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데,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말은 전혀 신빙성이 없고[* 모 기사에서 경쟁사 [[온게임넷]]의 [[하이트 스파키즈]]가 해체되면서 MBC GAME도 방송국 산하의 게임단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내용이 있다. 하지만 하이트 스파키즈는 모기업인 [[온미디어]]가 이미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CJ 엔투스]]를 두고 있는 [[CJ E&M]]으로 흡수되어 단일화를 해야 할 필요가 생겼고, 설상가상으로 주전 선수 대부분이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]]에 연루되어 제명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해체된 것으로, 팀 내 승부조작 가담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MBC GAME HERO와는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.], [[현실]]은 예선까지 다 치른 [[2011 MSL 시즌 2]]가 취소되며 [[MBC GAME 스타리그]]도 자연히 폐지하고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]] 중계에서도 철수하는 것은 물론, [[2011년]] 중반기부터 정규방송 없이 옛날 방송들이나 [[재방송]]하며 시간 떼우기식 편성을 하는 등 '''어떻게 봐도 게임 채널 완전 접으려고 그러는 것으로만 보이는 게 문제'''. 어쨌든 [[MBC GAME 폐국 사태|결국은 게임 채널을 접고]], [[MBC M|음악 방송으로 바꾸기로 했다]]. 해체 이후, 일부 선수[* 이때 [[염보성]], [[김재훈(프로게이머)|김재훈]], [[박지훈(프로게이머)|박수범]]이 보호 선수로 합류하였고, [[하재상]]도 추가로 합류하였다.]들은 비슷한 시기에 해체된 팀에 속한 주요 선수들을 흡수한 [[제8게임단]]에 합류하였다. 합류에 실패한 선수들은 [[김동현(스타크래프트)|김동현]]처럼 은퇴하거나 [[고석현]]처럼 [[스타크래프트 2]]로 전향하는 등 제각기 여러 길들로 흩어졌다. 그런데 MBC GAME이 사라진 지 1년 정도가 지난 2013년 3월 25일, [[아프리카TV]]에서 [[박지호(프로게이머)|박지호]], [[염보성]], [[고석현]], [[지영훈]] 등 전 히어로 선수들의 합동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이 팀의 운영 실태와 해체 당시의 상황이 폭로되었다. [[http://pgr21.com/pb/pb.php?id=free2&page=1&divpage=9&no=50876|PGR21의 글]]을 요약하자면... 2005년부터 어린 선수들을 속여 노예계약하고, 2006년에는 [[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|후기리그]]와 [[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|통합 챔피언전]]에서 우승했는데도 주전 16명 중 15명의 연봉을 동결, '''남은 한 명이자 팀의 주축이었던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은 반토막'''내버렸고 그 결과 [[웨이버 공시]] 선언 후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SKT T1]]으로 이적, [[김택용]] 또한 눈물을 쏟으며 강제로 이적해버렸고[*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[[이재호(프로게이머)|이재호]]도 그렇고 [[정범수(프로게이머)|정영철]]도 그렇고 다 돈 때문에 사실상 쫓겨난 거다. 셋 전부 현금 트레이드로 쫓겨난 [[케이스]]. 급이 떨어지는 선수나 유망주와 교환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대체 전력 보강도 당연히 없었고, 만성적으로 [[화폐|돈]]이 없는 게임단이라서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. 대조적으로 [[하이트 스파키즈|온게임넷]]은 [[하이트]] [[네이밍 스폰서]]를 달아서 부족한 자본을 최대한 보충하려고 노력하기라도 했다. 무엇보다 대기업팀이나 [[공군 ACE]] 같은 국가직영팀과는 달리 [[팬택]] 시절부터 모기업이 고질적인 자금난을 겪은 [[위메이드 폭스]]나 히어로와 마찬가지로 협회/방송사에서 발언권 얻기 위해 창단한 [[스파키즈]]와 [[eSTRO]]도 적어도 돈이 궁하다는 이유로 선수 장사를 한 적은 없다. 이런 것을 보면 MBC GAME이 얼마나 문제가 많았던 구단이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다.], POS 시절 박성준이 이적 제의가 들어와도 [[의리]]를 지켰지만[* [[서경종]]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이 팀에 남으면 너한테 이로울 게 없다고 이적을 권유했지만, 박성준은 "'''내가 이 팀을 떠나면 이 팀은 공중분해될 것이다.'''"라고 하며 이적을 거부한다.] 팀은 배신, 심지어 박성준은 돈이 없어 팀 운영이 안 되자 카드값만 400을 쓰다가[* 사비가 없어서가 아님에 주목. '''팀을 위해 카드를 긁은 거다'''.] 아버지한테 걸려 무릎을 꿇었다. 게다가 박성준이 2004년과 2005년에 한참 잘 나갈 때 박성준의 우승 상금의 상당한 액수가 팀의 운영비로 들어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한 전도유망한 젊은이에게 몹쓸 짓을 한 것이다. 결정적으로 팀 해체 안 하고 연봉 올려줄테니 힘내자고 해놓고 정작 1주일 뒤에 해체. 하다못해 해체된 다른 게임단들인 [[하이트 스파키즈]]는 모기업의 합병과 더불어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CJ 엔투스]]와의 합병 절차를 밟았기에 남은 선수들[* 다만 전직 스파키즈 게이머의 증언에 따르면 전부는 아니고 주전급 위주로만 데려갔다고 한다.]이 CJ 소속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며, [[eSTRO]][* 이 쪽도 선수들을 휴가보낸 후 해체는 없을 거라고 했다가 2달 후 해체를 발표했다지만, 적어도 이 팀 소속이었던 [[스타크래프트]], [[스페셜 포스]] 선수들은 그래도 포스팅 시스템과 드래프트를 통해 모두 새 팀들을 찾을 수 있었다. 또한 해체 후에도 모기업에서 운영 중인 [[SPOTV]]를 통해 게임 방송을 해 주다가 자체 게임 방송인 [[SPOTV GAMES]]를 개국하였다.]와 [[화승 오즈]][* [[8게임단]]이 후원사를 아직 못 구했던 시절에 [[유니폼]]을 후원해 줬다. 다만 후원해 준 유니폼의 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말이 좀 있긴 했다.], [[위메이드 폭스]][* 자금난과 홍보 효과 부진 등으로 2010년까지만 게임단을 운영할 생각이었지만, 도의상 게임단을 1년 더 운영했었다.]는 해체 직전 소속 선수들에 대한 계약 종료라도 제대로 했고, 훗날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해체된 [[웅진 스타즈]]와 [[STX SouL]] 등도 모두 [[이재균(e스포츠)|이재균]], [[김민기(e스포츠)|김민기]] 감독이 스폰서를 찾으러 동분서주하거나 남은 선수들을 배려해 타 팀으로 이적할 시간을 마련이라도 해 주었으며,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]]가 종료된 후 운영을 종료한 게임단[* [[kt 롤스터/스타크래프트|kt 롤스터]],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SK텔레콤 T1]], [[삼성 갤럭시(프로게임단)/스타크래프트|삼성 갤럭시]](구 삼성전자 칸),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CJ 엔투스]], [[MVP(프로게임단)/스타크래프트 2|MVP]], [[Afreeca Freecs/스타크래프트 2(2016)|Afreeca Freecs]]]들도 최소한 남은 계약들은 모두 이행하고 그 해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하는 자팀 선수들은 끝까지 지원해 줬던 걸 생각하면 MBC GAME의 이같은 행위는 이는 실로 무책임함의 극치라 해도 무방하다.[* 이후 스타크래프트는 물론 [[리그 오브 레전드]]에서도 발을 뺀 [[CJ 엔투스]]도 해체 시에도 선수/코치들과 계약 종료는 제대로 했고, [[배틀그라운드]]를 끝으로 게임단이 해체될 때에도 선수단 전원이 곧바로 [[DAMWON Gaming/배틀그라운드|DAMWON Gaming]]으로 이적하였다. 역시 2017년을 끝으로 [[삼성 갤럭시(프로게임단)|삼성 갤럭시]]를 해체하고 e스포츠에서 빠져나온 [[삼성전자]]도 본래는 [[WCG]] 폐지와 동시에 e스포츠에서 발을 빼려고 했으나 프로리그 종료까지 스타 2 프로게임단은 계속 운영했으며,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의 경우에도 [[KSV Esports]]에 팀을 매각하면서 선수들이 모두 새 스폰서를 찾아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.] 한 마디로 말하자면, '''안 그래도 [[MBC GAME]]이 억울하게 없어진 마당에 MBC GAME HERO도 노예계약 등 온갖 [[막장]] 운영 끝에 억울하게 해체된 것이었다'''. 게다가 MBC GAME의 폐국을 주도했던 [[문화방송]] 사장 [[김재철(언론인)|김재철]]의 최측근인 안현덕 전직 [[MBC 플러스]] 사장은 '''[[:파일:hero clubinfo.jpg|놀랍게도 이 팀의 게임단주 자리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]]'''.[* MBC GAME HERO는 MBC 플러스 사장이 게임단주 자리를 겸한다.] 게임단 홈페이지를 보면 그 사장 [[본인]]이 MBC GAME HERO가 게임/e스포츠라는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명문 게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글을 찾아볼 수 있는데[* 다만 해당 글은 전임 사장 시절에 올라온 글이다.], 실상은 이와 다르게 게임채널을 날리기 위해 온갖 편법까지 동원하고 팀 소속 선수들을 속여 노예계약까지 일삼은 것이었으니, '''이쯤 되면 게임/e스포츠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[[마재윤]], [[원종서]] 그 이상의 패륜, 무뢰배, 배신자가 아닐 수 없다.'''[* 해당 사장은 MBC GAME 폐국 직후에 [[http://sundayjournalusa.com/2012/05/20/%EB%8F%85%EC%A0%90mbc-%EC%95%84%EB%A9%94%EB%A6%AC%EC%B9%B4-%EA%B9%80%EC%9E%AC%EC%B2%A0-%EC%82%AC%EC%9E%A5-%EB%AC%98%ED%95%9C-%ED%95%A8%EC%88%98%EA%B4%80%EA%B3%84/|MBC 아메리카 사장으로 발령되었으며]], 이후에도 자신과 MBC MUSIC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[[삭제]] 및 [[임시조치]]를 하고 다니는 등 여전히 [[적반하장]]스런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을 또 다시 분노케 하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